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유아부를 수료하며

작성자 nechijn 날짜2016.12.30 조회수306
처음 이룸교회에 영아부에 두아이를 데리고 출석하며 낯설었지만 아이들의 예배를 준비하시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시어머님은 교회를 옮기지 않았음 하셨지만 거리가 멀어지기도 하고 이런 곳에서 우리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욕심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때를 기다리다 마침 둘째아이 승하가 유아세례를 받아야 할때가 왔고 신청했더니 등록교인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자연스럽게 교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회사에서 육아휴직 중이었고 1년의 시간동안 복직을 할지 아니면 그만두고 육아를 해야할지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승하를 데리고 주중프로그램인 해피스쿨도 하고 셀모임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해피스쿨을 하면서 승하가 어쩌면 누나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가까이서 듣게 되고 집에 오면 천은미 전도사님도 따라하며 예배가 즐겁고 하나님 말씀을 조용히 듣게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저또한 회사복직을 포기하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두아이를 위해서 양육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유아부를 적응하며 혼자 드릴수 있게지 생각했지만 엄마와 떨어져서 예배드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한달한달 기다리며 승하가 씩씩하게 예배드리기를 기다리고 셀예배때 기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7개월을 기다린 끝에 엄마의 무릎에서 떨어지고 혼자 예배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적응하는데 오래걸렸지만 이제는 너무나 씩씩하게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더군요
올해에 파이브업도 하면서 인내라는 말을 알게 되면서 누나한테도 아빠한테도 인내해야 한다고 가르쳐주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스스로도 인내는 기다려야 한다고 짜증날때도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잠깐 참석한게 아니었구 느끼고 알고 있구나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적응 할만 하니 이제 유아부를 수료하는 시간이 왔네요 해피스쿨과 파이브업 그리고 유아부까지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께서 승하를 만나고 느낄수 있게 해주신 것 같아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성경을 알고 거기에 나오는 여러 인물을 통해 승하가 그러한 사람이 될수 있게끔 가까이 느끼게 해주신 천은미 전도사님께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졸업해서 유치부에 올라가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아부 말씀반 선생님한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유아부 선생님들 모두 수고가 많으시고 하나님께서 그 하신 일을 꼭 기억하고 언제가는 큰 선물을 주실거라고 믿습니다. ^^
제목 글쓴이 날짜

여행길에 만난 하나님의 은혜

레마 2023.06.30

추억1

tulip2 2023.06.27

잊지 않고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갚아주시는 하나님

shinrai 2023.06.26

수요 온 성경공부 덕분에 기도가 바뀌었어요

올리브 2023.06.26

승리의 노래 ++ Victory Box ++

감사가차고넘쳐 2023.06.21

하나님께서는 제가 낙담하고 있을 때에도 일하십니다.

믿음의사람 2023.06.19

말씀을 통해 내 안의 주님이 일하시도록

꿈가꾸기 2023.06.17

순종하며 감사할 때 더 큰 축복을 주시는 주님~

minyong 2023.06.15

하나님과 함께 도전!!

단비 2023.06.13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가넘치는삶 2023.06.12

나를 감동케 하시는 주님!

행복전사 2023.06.12

나의 슬픔을 주가 기쁨으로 변화시키시네

하나님사랑 2023.06.08

딱 맞게 위로하시는 하나님

Junim 2023.06.07

에덴이와 따뜻한 추억 만들어준 해피스쿨에 감사하며..

yesloyal 2023.06.06

셀안에서 연이은 순종의 은혜

페리도트 2023.06.05

보물창고

IloveJesus 2023.06.05

주일 설교말씀을 통한 결단

하나님딸 2023.06.05

즐거웠던 22기 해피와이즈를 마치며

amy 2023.06.02

감사가 가득한 30기 해피스쿨을 수료하며..

JJ02 2023.05.31

  하나님께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또다른나 2023.05.30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