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부족한 저를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기대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20대까지 불교신자였기에 빛 되신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전도팀에 의해 인도되어 이룸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막연히 간절했고 느낌이 좋아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교회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하나도 모르겠고, 어쩔 때는 소외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집사님이 뭔지 권사님이 뭔지도 모를 때였기 때문에 당연히 목사님의 말씀이 어떤 내용인지 잘 알아듣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고 셀예배를 통해 말씀을 나누면서 주님께서는 저의 마음을 여시고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만나를 하고 싶기는 했지만 엄두도 나지 않았고 자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주님은 제게 성경책을 펴게 하셨고, 처음에는 매일하지도 정해진 시간을 지키지도 못했지만 계속해서 말씀을 통해 만나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모르는 말은 인터넷이나 성경 사전을 검색해서 찾아 보게 하시고, 경건 서적을 통해서 주님을 더 깊이 알고 싶다는 마음이 이어지게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글씨만 간신히 읽는 정도였지만 어느새 기쁨으로 매일 만나를 하게 하시고, 어느새 새벽 첫 시간을 만나로 열게 하시고, 말씀을 묵상하고 붙잡고 의지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작년부터 셀 집사님들께 가까운 집사님들께 카톡으로 만나 묵상을 전하면서 함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말씀 친구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동역자들과 말씀으로 하나되는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성경을 몰라서 첫 시작도 어렵고 습관으로 몸에 배게 되기는 더더욱 어려웠지만, 하나님은 말씀으로 부족한 저와 늘 동행해 주셨고, 만나를 시작한지 5년이 된 지금은 만나가 부담이 아닌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아프거나 사정이 있어서 새벽에 만나를 거르면 어떻게 시간을 내서라도 만나를 하고 싶을 정도로 강한 기쁨과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하나 하나 모두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많고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것도 많지만, 이룸교회에서 만나를 통해 매일 말씀을 접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생각하면 아찔하기만 합니다. 말씀 안에 살아가고 하늘 소망을 품게 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 찬양 드리며, 부족한 저이지만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께 삶의 모든 영광 올리기를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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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