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네비게이션

오늘 청소년을 위한 네비게이션 수업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시간 금방이네요.
'목적이 이끄는 삶'은 제가 처음 예수님을 알기 시작 무렵에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다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그 때와는 또 다르네요. 감동과 위로와 깨달음이 많았습니다.
간결하게 잘 요약된 강의와 동영상이 좋았구요.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단톡방을 통해 읽은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눈 시간들도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마음과 계획, 위로를 순간순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은숙 목사님의 멘토링을 중심으로 함께 하신 형제 자매님들의 간증과 신앙고백이 제게 많은 도전과, 깨달음을 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끝나는 시간을 아쉬워 하는걸 보면서 바로전 조개원 목사님의 바이블 칼리지에서의 그 훈훈했던 공동체 감동이 그대로 이어져 온 것 같았습니다. 좋은분들의 강의로 인해 하나님의 사려 깊은 축복을 실감했습니다.

훌륭한 강의와 은혜의 시간 마련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자녀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더 뜻 깊은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긴 시간으로 또, 이 수업을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