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약속을 지켜주시는 하나님~~

정말 작고 겨자씨만큼 작은 믿음이지만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장장 5년을 기다렸습니다.
중간중간 참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드디어 기도의 결실을 맺어주셨습니다.

2012년쯤 저는 주일예배도 잘 지키지 못하는
세상적으로 욕심으로 가득했던 초신자였습니다.
믿었던 지인의 소개로 좀 위험한 부동산투자를 하게됬고
그게 잘못되어 소송과 믿었던 지인에 대한 상처, 경제적 큰손실로 5년이 흘렀네요..

저희 가족에겐 광야의 시간이였고
그 기간동안 세상적으로는 전혀 방법이 없었기에
제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만 붙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믿음이 점점 자라나게되어 교회사역도 시작하게됬고
그안에서 기쁨도 누리게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더 큰 축복은 교회에 편견이 너무 심했던 남편이
스스로 교회에 발걸음을 하게됬고
지금은 주일예배를 빠지지않고 드리고있습니다.

한가정이 하나님의 축복의 가정으로 세워주시고
믿음으로 기대하면 꼭 약속을 지켜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이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