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마더와이즈 '회복'을 마치며...

작성자 이경림 날짜2018.11.09 조회수365

이번 마더와이즈를 듣기 전 저는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으로 마음이 많이 힘들었고 우울함에 빠져있었습니다. 처녀적에는 이해못하던 자신을 놔버린듯한 아줌마의 외모가 내 모습이 되어있었고 원래 내성적인 성격으로 여러 사람앞에서 얘기를 잘 못하는데 그것이 걸림돌처럼 아이들 원 엄마들모임에서 끼어드는게 어려워 그게 고민이 되고 마음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마더와이즈에 가서 또 새로운 모르는 사람들과 나눔을 하고 관계를 맺어가는 것도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마더와이즈에 간 첫 날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회복이라는 주제처럼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치유해주시고 회복시켜주시려고 하시는 게 느껴져서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과를 공부하는 일주일동안 하나님께서 나를 많이 사랑하셔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어 내 죄를 사해주신 잊고 있던 십자가 사랑이 떠올라 참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마더와이즈에 가서 찬양을 부르는 데 하나님의 나를 향한 크신 사랑이 머리로는 알겠으나 아직 내 마음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울며 그 사랑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궁금해서 기대하는 가운데 성경공부를 해나갔고 그러면서 조금씩 내 마음도 열려져 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번째 마더와이즈는 브런치 모임으로 예쁜 카페에서 조별모임을 했는데 사실 오랜만에 가보는 예쁜 카페 생각에 많이 설레였고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좋은 분들과 믿음안에서 얘기를 나누며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3과를 공부하면서는 특히 남편을 사포로 보내주셔서 나를 정결하게 다듬어 가신다는 것을 보고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남편에게 바라는 모습들이 많이 있지만 변하지 않는 모습에 많이 낙심되고 지쳐있었는데 그런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더 인내하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오히려 더 큰 사랑으로 남편을 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또한 4과에서도 레위를 기다리며 룻이 섬기는 일을 하듯이 남편이 변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주님이 오실날을 기다리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교회봉사와 집안일, 아이들 양육하는데 있어서 더 힘쓰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더 적극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셀예배와 해피스쿨봉사, 마더와이즈 등 평일에 교회에 많이 나오는 것이 지치고 힘들다고 불평하던 모습을 반성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계실것이라는 생각이 드니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나서 모든 것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마더와이즈를 시작할 때는 낙심된 마음으로 나아갔지만 지금은 마음이 많이 행복해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몇년만에 머리도 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전에보다는 조금 더 용기내서 말도 더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편에게도 전에 보다는 조금 더 좋게 말을 하게 되었고 집안일이나 내가 맡은 일들도 전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변화들이 마더와이즈를 통해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매시간 좋은 강의로 큰 은혜 주신 목사님과 어떤말이라도 반짝이는 눈으로 잘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우리 5조 조장님과 조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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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