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유아부에서의 감사한 시간♡

작성자 박진희 날짜2019.01.17 조회수124

 

새해가 되고 저희 첫째아이는 유치부로 등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줍음이 많은 아이는 몇일전부터 엄마랑 유치부에 가도되냐며 떨리는 마음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 아이를 보며 문득 유아부에 처음 갔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엄마아빠와 떨어져 혼자 예배를 드리는 모습, 매달하는 말씀암송을 외우며 엄마와 함께 기뻐하던 모습, 크리스마스 칸타타때 앞에나와 율동하는 모습...순간순간이 감사했고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5세가 되어 파이브업이라는 성품교육을 했을때도 매주 토요일을 기다리는 아이를 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6살이 되어서도 파이브업을 하고싶다는 딸과 그때배운 누나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동생을 보며 아이들의 마음밭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함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동생이 유아부에 올라가서 예배를 드립니다 유아부에 갔지만 끝나면 영아부 목사님을 찾아가 인사를 잊지않는 우리 둘째. 영아부일때부터 가끔 목사님 흉내를 내며 마이크잡고 앞에 나와 기도하는 아이의 모습은 사랑이 넘치는 목사님,전도사님,선생님들의 헌신과 수고라 생각합니다 

 

부모의 이름으로 아이를 위해서 해줄수있는것은 한계가 있지만 험한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유아기때부터 바른 신앙교육을 시켜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이 들어 교회에 가는 날들을 기다리게 되고 그런 모습을 보며 아이들을 통해 저의 신앙도 함께 자라는 것을 느끼며 이룸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 이렇게 예쁜마음으로 신앙생활 할수있게 지켜주신 주님♡

 세상이 감당하지못할 21세기 리더로 키워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고 하나님의 마음 닮은 아이들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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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