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앙예닮학교에 가고 싶어해서 원서를 넣었습니다.
며칠동안 자소서를 써서 제출했고
주위에 자녀를 예닮학교에 보내는 분이 당연히 합격할꺼라며 얘기하셔서 높은 경쟁률에도 합격 하리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와 달리 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 학교를 위해 기도했고 가장 알맞은 학교로 인도해주시리라 믿었던 터라 더 좋은 학교로 보내주시겠지라는 마음이었지만 아쉬운 마음에 학교에 전화를 했고 다른 전형 방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른 전형으로 서류를 넣고 마음적으로 포기하였으나 계속해서 새벽예배에 나가서 가장 알맞는 학교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아침 갑작스럽게 학교 홈피에 들어가게 되었고 합격명단에 아이 이름이 있는걸 확인하고 너무 놀라서 보니 면접날이 당일 오후였습니다.
하나님은 왜 오늘 이걸 알게 하셨을까?내일 확인했다면 면접의 기회도 없었을텐데 ..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이면 최종적으로 부모님 면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알 수 없지만 합격여부에 상관없이 기회를 주시고 확인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담임목사님의 말씀처럼 응답에 감사,응답하지 않으심에 더 큰 감사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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