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치유자 예수

약 2년전 친정 어머니는 백내장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시는 흔한 수술이어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수술 후 어머니는 부작용으로 심한 안구건조증을 겪으시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호전되지 않자 어머니는 점차 마음까지 지치고

힘들어져 많이 우울해하셨습니다.

눈이 불편하시니 외부 활동도 부쩍 줄어들었고

코로나 상황까지 겹쳐 하시던 운동도 못하게 되어

전반적으로 몸이 많이 약해지셨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교회 코치 리더님들과  릴레이기도에 기도제목으로

올려 함께 기도 부탁드리는 일밖에는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함께 기도해주신 덕분에  외부 활동도 나름 하시고

눈 상태도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얼머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두 함께 기도해주신 덕분입니다.

치료자 되신 예수님.

그 이름을 찬양하며 영광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