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저희 셀은 지지난주 금요일 셀러브레이션 데이를 진행 하였습니다.
여러 오이코스를 작정하고 기도 하고 있었는데 그 전날 저녁 모두들 거절당했다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제가 계속 권면하여 셀 불참자이시니 집사님 한분은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저희들 기쁨으로 교제하고 은혜되는 시간 되도록, 셀불참자 집사님의 마음을 여셔서 함께 셀예배 드리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날 밤 한 집사님에게 육아휴직중이신 남성분이 관심을 보이신다며 괜찮으면 초대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드디어 셀러브레이션데이 당일. 불참자 집사님과 초대받으신 형제님과 함께 즐거이 섬유향수를 만들고,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셀가족 한사람 한사람이 일을 분담하여서 어찌나 어여쁜 식탁을 만들어주셨는지..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대화도 어찌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형제님이 너무 말씀을 잘 하시고, 불참자 집사님도 잘 어울려 주셔서 기탄없이 고민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였습니다. 헤어질 시간에 형제님이 '집사님들 오늘 덕분에 잘 먹고, 잘 만들었습니다' 하셨습니다. 어찌나 감동이 되던지요.
기도로 준비한 귀중한 셀러브레이션 데이... 이제 저희는 씨앗을 뿌렸으니, 형제님의 마음문 여시고 교회에 발걸음 하실수 있도록, 불참자 집사님께서도 셀예배 자리로 나아오도록 계속해서 기도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모임을 주관하시고,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올려드립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subsea | 2010.04.25 | 3990 | ||
ymk037 | 2017.06.11 | 2605 | ||
jihoon15 | 2013.07.04 | 1874 | ||
yhheo1 | 2013.07.10 | 1833 | ||
dream98 | 2013.08.06 | 1776 | ||
mong2295 | 2014.06.28 | 1719 | ||
j4257269 | 2013.08.07 | 1715 | ||
글로리 | 2020.01.29 | 1711 | ||
sykim | 2013.07.30 | 1702 | ||
thakd | 2014.05.31 | 1675 | ||
joyhlee | 2013.08.04 | 1649 | ||
mj55 | 2013.07.05 | 1641 | ||
wjej64 | 2013.07.14 | 1640 | ||
nhs7502 | 2013.07.30 | 1636 | ||
j4257269 | 2013.07.24 | 1636 | ||
shgmlcks | 2013.07.15 | 1618 | ||
감사와찬양 | 2019.11.18 | 1612 | ||
shgmlcks | 2013.07.29 | 1603 | ||
nhs7502 | 2013.07.22 | 1603 | ||
goodnews | 2013.07.20 | 1593 |
2017 ⓒ Erum Church.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tephen Informati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