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셀리더로서 이번 상반기 셀예배를 시작할 때 셀가족들에게 중보기도의 비전을 심어주려 노력했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이 많은 셀이라 코로나19 시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두 가정의 아버님들께서 폐질환으로 입원하시게 되었습니다.
상황은 심각하게 흘러갔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그리고 기도부탁 뿐이었습니다.
셀에서 함께 기도하고, 또 교구에도 중보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기도가 쌓일수록 하나님께서는 세심하게 하나하나 인도하셔서
지금 두 분은 퇴원하시고 통원치료 중이십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거라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코로나시기, 전도의 가능성이 많이 떨어진 시기에도
셀가족의 중보기도를 통하여 오이코스가 간증콘서트와 셀러브레이션 데이에도 참여하게 하셨고,
심지어 그 오이코스가 저희 마지막 셀예배에 같이 하고 싶다고 먼저 말씀하게 하신 일도 행하셨습니다.
그래서 상반기 셀예배를 오이코스와 함께 기쁨과 은혜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가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음을 봅니다. 하나님은 간절한 기도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때로는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이뤄지지 않는 날도 있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낙심하지 않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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