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에 군입대한 아들이 신병교육 훈련기간 동안 예배를 못드려서 안타까운 마음에 아들과 통화를 하며 자대배치 받으면 근처 교회 갈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주일에 예배 드릴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를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지난 월요일 자대로 간 아들로 부터 전화를 받고 맨먼저 가까이 교회는 있니? 라고 물었더니 이곳에 확진자가 너무 많아서 나갈수가 없대요 라는 말을 듣게 되어 많이 실망을 했지만 담임목사님의 끝까지 기도하라는 말씀과 응답 안해 주시면 더감사 하라는 말씀이 떠올라 얼마나 좋은 교회를 예비해 두셨을까 기대하며 계속 기도했습니다
주일 아침 교회에 가려고 준비 하는데 아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교회가요?라고 들뜬 목소리로 물으며 나도 오늘 예배 드려요 코로나 때문에 줌으로 예배 드리긴 해도요 라며 기쁜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토요일 저녁 까지만 해도 마음에 실망을 누르며 기도했는데 주일 아침에 기쁜 소식을 허락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며 성전에 갈수 있도록 허락하신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언제나 기막힌 타이밍인거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Jasmine | 2021.10.06 | 207 | ||
정혜윤 | 2021.10.07 | 187 | ||
Aga | 2021.10.12 | 205 | ||
Janice | 2021.10.19 | 212 | ||
민준맘 | 2021.10.28 | 245 | ||
graceme | 2021.11.02 | 249 | ||
taehee | 2021.11.04 | 367 | ||
cosmos | 2021.11.08 | 173 | ||
정상미 | 2021.11.16 | 177 | ||
지혜로운자 | 2021.11.18 | 222 | ||
choice | 2021.11.23 | 287 | ||
chorong | 2021.11.30 | 295 | ||
영순이 | 2021.12.27 | 234 | ||
하나님딸 | 2022.01.09 | 233 | ||
올리브 | 2022.01.21 | 339 | ||
올리브 | 2022.02.28 | 225 | ||
Jasmine | 2022.04.07 | 182 | ||
Nikki | 2022.04.12 | 171 | ||
눈꽃 | 2022.04.19 | 176 | ||
윤인선 | 2022.04.26 | 246 |
2017 ⓒ Erum Church.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tephen Informati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