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을 키우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큰 문제 없이 건강히 잘 지내던중
큰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여자아이들간의 미묘한 질투심과
잠깐 사귀었던 남학생의 이상한 소문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학교생활이 힘들어졌습니다.
점심시간에 급식을 혼자 먹어야해서 굶고 오는날이 늘어갔고, 몇명 잘 지내던 친구들도 멀어져가면서
학교를 가기싫다며 펑펑 우는것이었습니다.
부모된 마음이 무너지고 아팠습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 더욱 힘들었습니다.
전학을 해야하나..자퇴를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지만
제가 마음 구할곳은 하나님뿐이셨고
그러기에 계속 기도했습니다.
매일 말씀읽기와 예배자리를 지키며
눈물로 기도하고 또 했습니다.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난 몇일전 딸아이가 전학안가도 될것같다며 한결 얼굴이 밝아졌더군요.
자기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요즘 학교를
안 나온다는 겁니다.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과 문제가 생겨서
학교를 안나오고 어쩌며 강제 전학을 갈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하시는일은 놀랍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의 걱정스럽던 기도는 감사 기도로 바뀌게 되었고 집안 분위기도 부드러워졌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내가 할 일만 하면 모든일을 해결해주시는 내 아버지♡
힘들때 함께 기도해주신 목사님 ,집사님들
너무 감사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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