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교인인 저희 남편은 부모님의 기도안에서 순탄한 인생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남편본인은 부모님의 기도를 부담스러워하고 자신의 능력을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보단 자신의 능력이라 자만하며 신앙생활을 멀리하였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경제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는 무게가 있었지만 돈과 명예를 무엇보다 중시하던 남편에게 하나님은 결국 한순간에 경제적으로 큰 시련을 주셨습니다.
모든 걸 앗아가시고 부어주셨던 능력도 바닥까지 낮아지게 하셨습니다. 옆에서 모든걸 겪었던 저는 셀가족과 함께 기도밖에 할 수 없었고 남편이 나쁜 마음만 먹질않길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련은 결국 남편을 변화시키셨고 오랜 고난과 인내속에서 하나님께 엎드리고 주님을 만나는 시간을 갖게 하셨습니다.
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저희의 상황은 어느순간 눈에띄게 나아지고 있었고 이전보다 더 크게 회복시켜주시고 계셨습니다. 교만함을 버리고 바닥부터 일어섰던 남편을 긍휼히 여기셨나 봅니다. 이제는 작은것에도 감사할줄 알고, 주시는 능력또한 내것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임을 깨닫는 남편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낮아진 자를 반드시 높여주시는 주님께 영광돌리며 회복시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dlduddl | 2024.04.18 | 22 | ||
라이크헤븐 | 2024.04.18 | 31 | ||
ivory | 2024.04.16 | 42 | ||
shinrai | 2024.04.15 | 48 | ||
choice | 2024.04.14 | 77 | ||
Chloe | 2024.04.13 | 87 | ||
지혜123 | 2024.04.11 | 79 | ||
gofoyo | 2024.04.10 | 78 | ||
grace | 2024.04.09 | 127 | ||
그리스도의향기 | 2024.04.09 | 83 | ||
pop11 | 2024.04.08 | 77 | ||
faentina | 2024.04.07 | 94 | ||
qnfdudn | 2024.04.06 | 84 | ||
Tov1 | 2024.04.04 | 184 | ||
기쁘미 | 2024.04.02 | 108 | ||
페리도트 | 2024.04.01 | 96 | ||
Chloe | 2024.03.31 | 65 | ||
choice | 2024.03.30 | 62 | ||
매알주님께 | 2024.03.28 | 60 | ||
주님사랑 | 2024.03.27 | 43 |
2017 ⓒ Erum Church.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tephen Informati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