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부터 몸이 많이 약했던 저는, 두 아이를 출산 하고 난 후부터는
원인 모를 위통과 반복적인 방광염 그리고 6개월에 한번씩 피주사를 맞아야 할 정도의 빈혈이 계속되며 몸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그런 중에 분당에서 수지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몸도 약한데 교회에 다녔으면 좋겠다는 시어머님의 권유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셨는지, 둘째 아이 학습지 선생님으로 알게 된 분의 초대로 이룸교회에서 하는 문화강좌에 몇 번 나오게 되었고
낯설지 않고 편안하게 교회 등록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닌지 얼마 안되서, 저를 교회로 인도해주신 분이 김포로 이사를 가게 되셨지만
또 다시 이룸교회를 다니시는 집사님을 알게 되었고 셀 공동체에까지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몸도 많이 아프고 낯가림도 무척 심했기에 공 예배와 셀 예배에 자주 나가지 못했지만
셀 식구들이 음식도 해 주시고, 제 건강을 위해 계속 중보기도를 해주셨고
통증과 빈혈의 원인을 찾게 되어 수술을 하게 되었을 때는 교구 목사님이 안수기도까지 해주셔서
후유증 없이 건강히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낯가림도 심한 제가 낯선 곳에 와서 좋은 분들을 만나고 교회까지 다니게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교회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고 계심을 기억하며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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