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저는 주님을 아직 잘 모릅니다.

저는 교회도 아직 잘 모릅니다.

저는 교회를 싫어 했었습니다.

이런 제가 이룸 교회를 통해 두번의 기적을 경험하며

주님이 살아계시고 이룸 교회를 통해 기도응답 해주신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룸교회 전에는 교회를 다녀본적도 주님을 믿어 본적도 없었던

절을 다니며 어린이 불교회장을 했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제가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결혼을 하고 수지로 이사오게 되면서 근처 교회를 알아보던중

우연히 이룸교회를 방문하게 되고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른 교회들은 처음가면 뭔가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라 거부감 부터 들었었느데

이룸교회는 달랐습니다.

자연스럽게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게 되고 마음의 문이 열리며 주님께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수 있도록

기다려 주며 두팔벌려 맞이해주는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와이프가 갑상선 암에 걸려 매일매일 잠자기전 와이프와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응답을 기다렸습니다.

너무 간절했기에 담임목사님께 안수기도도 부탁드렸는데.

 

담임목사님께서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주님이 갑상선 암을 통해 뭔가 전하려 하시는 메세지가 있으실것이니

그 메세지가 무엇인지 우리 같이 기도하며 응답을 기다려 보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안수기도를 받구 나서 와이프와 저는 더 간절히 기도하며 응답을 기다렸습니다.

갑상선암 수술날짜를 받구 치료와 수술준비를 위해 병원을 오가면서도 저희 부부는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수술 바로 몇일 전에 다시한번 갑상선 암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근데 정말 기적과도 같이 갑상선 암의 크기가 줄어들어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룸교회를 통한 첫번째 기적이었습니다.

와이프에게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소름이 돋았습니다.

정말 주님이 살아계시는 건가? 이게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갑상선 암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자 저희 부부는 바로 시험관 아기를 가지기 위해

산부인과로 가서 시험관아기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와이프가 정말 힘들어 하는걸 곁에서 지켜보며 마음도 아프고 잘되길 바라며 또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와이프가 이번에도 한번에 시험관아기 성공하면 주님 믿을꺼지? 라고 말했었습니다.

사실 시험관아기가 한번에 성공하는건 로또1등 당첨과 비슷할 정도의 확률이라는 얘기를 들었기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기에 더 많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정말 이전에는 와이프의 부탁에 의해 기도를 했었는데 지금은 저도 모르게 제가 먼저 기도하자고 하며

주님께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는 저를 느꼈습니다.

다들 시험관 최소 3번~4번 해야 겨우 성공할 수 있다고  하기에 더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느꼈기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몇주간에 힘든 시간을 보내구 시험관아기를 처음으로 착상시키고

그 결과를 보기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또 한번의 기적을 경험하였습니다.

한번에 성공해서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안수기도때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떠 올랐습니다.

"갑상선암을 통해 뭔가 메세지를 전하려 하신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보내주신 메세지가 바로

저희 부부가 그렇게 바라던 아기 였었다는것을요.

갑상선 암을 진단을 받게 하셔서 

와이프와 제가 건강관리에 더 힘쓰게 하여 자연스레 더 아기를 가질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어 주시고

그 몸상태가 만들어 지자 갑상선 암을 작게 만드셔서 수술을 하지 않고

바로 시험관아기를 준비할수 있게 하시어 저희에게 주님의 축복과도 같은 아기 '시온'이를 보내주셨다는 것을요

 

예전 절에 다닐때와 주님을 믿지 않았을 때는 항상 외롭고, 힘들고, 부정적이고, 우울한 나날들을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주님을 믿고 나서부터는 결혼도 하게 되고, 집도 생기고, 차도 생기고,  거기에 아기까지

정말 이젠 주님을 믿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살아가고 싶은 생각이 절실 합니다.

 

주님을 살아계십니다. 이룸교회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주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알게되어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평생 저희 부부와 시온이는 주님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인생에도 드디아 봄이 오는거 같습니다. 

아~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심해진 가슴통증 그리고 중보기도

point 2023.08.13 103

예비하신 장막으로

글로리03 2023.08.12 82

중보기도의 힘

happy67 2023.08.11 114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기쁘미 2023.08.08 91

주님을 부를 때. 문제는 해결됩니다

올리브 2023.08.07 117

놀라운 회복

flower319 2023.08.06 92

모두 풀어주시는 주님

믿음으로 2023.08.05 75

주님만 의지하는 삶으로

기내미 2023.08.01 78

산책 중이시던 어머니에게 갑자기 일어난 일

smilesmile 2023.07.30 128

힘든 과정을 통과하게 하시니 감사

jenny04 2023.07.29 97

하나님의 능력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ㄱㅏㅁㅅㅏ 2023.07.28 94

WOW!!

Kara 2023.07.27 96

지켜주시는 주님

올리브사랑 2023.07.26 192

셀가족들의 합심기도

wall-e 2023.07.25 93

좋아졌다가..나빠졌다가..그렇다면!!

에이레네 2023.07.23 123

검사를 앞두고 함께 기도하였더니...

믿음으로 2023.07.22 114

반드시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

김지원 2023.07.20 133

아들 삶의 항해자이신 하나님

카푸치노 2023.07.19 330

마음을 움직여 주시는 주님

Aga 2023.07.18 121

수술 하루 전 수술의 원인이 사라지다!

평안평강 2023.07.16 172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