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아버지의 높으신 뜻에...

지금은 고등학생인 아들이 초6때 일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놀다가 허리를 심하게 다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들어보니 고의성이 없기에 어찌핡수 없었지만 아들은 2주를 학교에
다닐수 없었고 계속 치료만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대 부모는 미안하다는 전화 한번도 병문안 한번도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슬금 슬금 화가 나면서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를 비난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계속 기도로 상대를 정죄하고 원망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를 불쌍히 여기고 기도하란 마음을 주셨고 첨엔 그리 하지 아니하였지만
나중에 주님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그 가정을 위해 기도 했습니다 그휴 아이는 회복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초등부실에 갑자기 갈 일이 생겼고 그때 상대 부모가 우리 교회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 너무나 놀라면서 인사 했습니다
상대 부모는 우리 교회 가자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와 보았고
울 아들의 모습과 저의 모습을 보며서 우리 교회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와 보고 싶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반갑게 인사하고 꼭 다시 오시라는 말을 하고 헤어졌지만 그때
전 많이 놀랐습니다
주님이 기도하라 마음 주신 이유와 그것에 순종하면 기도했던 저에게 응답하신 겁니다
순종하면 나아갔을때 먼저 응답하시는 아버지
기도는 절대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목사님
모든것들을 한번에 꺠우쳐 주는 멋진 우리 아버지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