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건강 치유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작성자 tellu 날짜2021.04.27 조회수269

재작년, 몸이 급격히 안 좋아져서 여러 가지 병증들이 한꺼번에 생겼습니다. 녹내장 진단을 받고, 갑상선저하증, 편두통은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해져서 매일 신경과 약을 먹어도 두통이 가라앉지 않았고, 맞는 약을 찾기도 어려웠습니다. 또한 각종 약의 부작용들로 몸이 쇠약해졌습니다.

멀쩡히 자다가 혈압이 너무 올라 응급실에 실려가고 설거지를 하다가도 마치지 못하고 중간에 누워야 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졌고, 무슨 큰 병에라도 걸린 건 아닌지 주위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로 어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종합적인 원인을 알지 못하고 대학병원, 한의원 등을 돌아다녔지만 이렇다 할 치료는 되지 않았고 답답한 시간들이 계속되었습니다. 두려울 때도 있었지만 치유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셀과 교회의 많은 분들께 기도를 부탁드리고,교회에서 맡은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섬김을 계속했습니다. 목사님들과 함께하는 지체들의 지속적인 중보기도의 힘으로 저는 점차 건강이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멀다면 먼 일산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올해부터는 이전처럼 섬기지는 못하지만, 먼거리 오가며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힘을 주님께서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갑상선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한 달의 2/3을 편두통에 시달렸기에 끊을 수 없었던 편두통 예방약도 담당 의사 선생님이 이제 끊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진행 속도를 늦추려면 복약만큼이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녹내장도 생각보다 천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인을 찾을 수 없어 방법도 알 수 없었던 암담했던 시간에서 연약하지만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며 든든한 힘이 되었던 중보기도가 아니었다면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2년이 흐른 지금, 기도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지 돌아보며 주님께 찬양 감사드리며 이 글을 쓰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께 마음 다해 사랑과 감사를 올립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함께하신 하나님!

kk202 2013.07.30 1588

함께~

bless 2013.07.27 1582

좋은 결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김지현)

honesty 2009.04.02 1582

남편의 승진

jumpup 2013.07.18 1567

치유하신 주님께 할렐루야!!

sangii99 2013.07.12 1558

뻔뻔스러운 기도

bless 2013.07.13 1552

순종의 열매

bless 2013.08.03 1551

오이코스를 인도 하심에감사

tnska0770 2013.07.19 1533

합력하여 영혼구원!!

dream98 2013.07.16 1530

축복의 통로 되게 하심을 감사 (이혜은)

plus 2009.03.02 1526

하나님의 인도 하심으로 (박지혜)

dawn 2009.03.01 1525

채팅방

bless 2013.08.10 1514

하나님 감사해요^^

voice1231 2013.07.07 1511

너무나도 좋으신 주님!^^

broomstick 2013.07.11 1479

행복이 충만케 (이경숙B)

dawn 2010.02.22 1479

장학금 받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최경옥)

aboveall 2009.02.28 1474

배우자 기도에 응답 감사^^

bless 2012.09.01 1473

하나님 감사합니다.

kakdpdp00 2013.06.28 1469

남편이 교회에~~

nhs7502 2013.07.04 1447

중보기도의 힘 (이동은)

lovechain 2009.03.25 1443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