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시어머님께서 허리 통증으로 꼼짝을 못하셔서 병원 치료를 받게되셨는데 차도가 없으셔 병원에서 수술을 권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머님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크셔서 어떻게든 수술을 피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어머님의 뜻이 완강하셔기에 병원 시술을 통해 회복이 되기를 기도하며 교회에 중보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어머님이 몸이 힘드시니 마음도 많이 힘들어 하셨지만 중보기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는 평안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것을 기대하며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방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시고 효과를 보게 되셨습니다.
발을 디딜 수도 없으셨는데 발을 딛고 걸어 다니실 수 있게 되셔서 어머님은 마음의 평안과 회복에 대한 소망으로 얼굴이 환해지셨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든 상황에서 중보기도의 힘으로 다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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