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지난 학기 저희셀 리더께서 건강상의 이유로 부리더인 저에게 셀리더를 부탁하셨습니다.

제가 셀리더를 맡기에는 믿음이 너무 약하고 부족해서 셀원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을 것 같고

오히려 방해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님 말씀대로 삶을 살지 못하면서 셀원들에게는 권면해야 한다는 것이

마음속으로 갈등이 되어서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셀이 흩어지게 되고, 코치님의 부탁에 인간적으로 거절하지 못한 마음 반, 

하나님께 순종해야 될 것 같은 마음 반으로 어렵게 리더를 맡게 되었습니다.

 

첫 수요예배후 같은 코칭셀 리더께서 딸이 유학준비중이라고 하니 딸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라고

주님께서 리더로 부르신 것 같다는 말을 하셨는데 그 말이 제 마음 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한달후쯤 딸의 대학원 세포실험중 세포가 이유없이 계속 죽게 되어 논문 쓰기에 데이터가

많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세포가 자라는 것은 사람 힘으로 어쩔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로

매달렸습니다. 다른 리더분들과 코치님께서도 새벽기도까지 하시며 함께 기도해주셔서 세포가 넉넉하지는 않지만

모자라지 않게 자라게 하시고 본인이 원하는 이번학기 졸업도 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부족하지만 리더에 순종함으로 응답 받을 그릇이 되도록, 기도하도록 준비해주시고 또 그 기도를 기억해주시고

들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졸업후 연구실에서 일하며 오랜기간 목표로 하였던 유학준비를 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진로를 바꾸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놀라기도 했지만 주님께서 앞날을 가장 좋은 방향으로 열어 주실 것을 믿기에 걱정보다는

기대가 됩니다. 걱정과 염려 대신 평안과 소망을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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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2024.03.06 60

건강하게 군대 전역하고 복학하게 해주심을 감사

단비 2024.03.05 48

모든것을 살펴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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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잘이겨 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choice 2024.03.03 63

리더를 순종하였더니...

myway 2024.02.28 137

믿고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graceful 2024.02.27 59

저의 모든 상황을 이미 알고계시며,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

renew&new 2024.02.26 119

세밀하신 하나님

grace777 2024.02.26 58

선한 결과로 응답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qnfdudn 2024.02.25 79

더 좋은 것으로 예비해 주신 하나님

choice 2024.02.24 87

하나님의 인도하심

한스마미 2024.02.21 65

대입수험생 2명 기도응답

흰눈송이 2024.02.20 84

34년만에 응답해주신 하나님

ㅇ순이 2024.02.19 109

기도응답에 감사드립니다.

faentina 2024.02.18 83

좋은 것으로 예비해 주시는 하나님

Chloe 2024.02.17 81

언제나 동행하시는 하나님!!

믿음소망사랑 2024.02.15 93

증인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미라클 2024.02.14 81

속히 응답하시는 하나님!

기드온 2024.02.13 71

치유해 주시는 하나님

choice 2024.02.11 58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qnfdudn 2024.02.10 68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