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더로 섬기고 나서 벌써 반년이 지나 돌이켜보니, 하나님께 받은 기도응답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더로 섬겨서 그 은혜를 주신건가.. 싶었지만, 리더가 아닐때에도 늘 응답하시고 은혜를 주셨지만 제가 잘 깨닫지 못하였을 뿐… 언제나 동일하시고 신실하신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리더로 임명받고, 첫 셀예배를 드리기 전까지 셀가족이 저 포함 두사람이었기에.. 새로오실 셀 가족을 두고 이 연약하고 부족한 셀리더와 연합하여 사랑이 넘치는 셀,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셀로 세워가실 동역자, 준비된 셀가족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첫 셀 예배전에 새로운 셀가족이 오셨는데, 제가 늘 그리며 기도했던 분이셨습니다. 첫 셀예배부터 눈물로 서로의 삶과 서로의 하나님을 나누며 풍성한 사랑, 은혜와 감사를 나누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셀 가족께서 주님을 너무 사랑하고 이미 준비된 분이셨기에 우리교회에 잘 적응하셔서 봉사까지 하시게 되기를 기도드렸을때, 두분 부부 집사님께서 주차봉사로, 여름성경학교 보조교사를 섬기시는 기도응답을 주셨습니다.
오이코스를 위한 강균성 콘서트에 셀 오이코스가 참석하시길 함께 기도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오이코스가 참석하셨을때의 그 감사함과 기쁨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습니다.
매주 셀예배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드리며 삶에서의 말씀을 적용하고 실천했던 일들… 실패했던 일들을 나누고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하나님께서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는지 생생히 느낍니다.
여전히 오랜기간 기도하고 있는 기도제목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때를 알지 못하지만, 분명 하나님의 때에 우리의 그 길고 오래된 기도제목들도 모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받을 것을 믿습니다.
지금고 선하시며 저를 긍휼히 여기시며, 동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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