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만 보면 참 이쁘기만합니다.
문제는 경쟁 사회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아이들을 비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누구네 아이는 어떤상를 어떤 미래를 위해 준비한다더라는 말이 가슴이 콱 들어와 내 아이와 비교하게 됩니다.
그 때부터 맘 속에서 전쟁아닌 전쟁이 일어납니다.
학부모 모임에 다녀오면, 맘 편치 않습니다.
내 아이의 미래가 너무 불안해보이고 자꾸 비교하게됩니다.
지옥도 그런 지옥이 없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아이를 다그치고 누구는 이렇게 공부한다더라 분발하자 등등으로 아이에게 기관총 쏘듯 말로 잡습니다.
이런 일들의 반복으로 저는 학부모 모임에 되도록 나가지 않으려 합니다.
제가 못나서 그런거겠지요.
그런데 너무도 감사 드리는 것은
아이들의 불안한 미래를 놓고 기도를 하면 늘 항상 하나님께서 맘의 평안과 위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내 자녀들에게 승리를 약속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맘이 너무 불안하고 힘들때 아이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상을 하나씩 안겨다 줍니다.
특히 큰 아이를 통해 상을 주십니다.
감사하게도 잘하는 것이 없는 아인데~, 봉사상이라던가 뜻하지 않던 백일장에서 그리고 수학창의력 대회등에서 상을 받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큰아이를 통해 위로해주심이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요즘은 고3인 큰 아이가 하나님을 더욱 찾고 기도하는 자녀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에도 응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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