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가 끝나가는 6월을 보내다보니
작년에 새로운 상황들에 집에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긴장속에 아이들과 동분서주하며
적응하려고 애쓰던 모습들이 스쳐지나갑니다.
작년과 다르게 지금은 아이들도 학교가지않는
날에는 줌수업에 적응하여 즐겁게 지내고있고
예배도 성전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주일에는
온라인예배를 드리면서도 예배에 집중하는 모습에
감사가 넘칠뿐입니다.
올해 기도제목중에
'아이들이 줌수업으로 지치지않고 매일 만나로 하나님을 만나는 아이들로 커가게 해주세요'
라고 아이들기도를 항상 했습니다.
아직 초등학생이라 집에서는 엄마의 지도아래
공부하고 자라나지만 제 스스로 한계가 올때마다
올해부터는 주님께 나의 어려움을 모두 내려놓고
우리 아이들을 주님이 준비해놓으신 축복과 은혜속에
주님의 사랑안에서 커갈수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아이들은 그 다음에 공부며,다른 생활들을 잘 헤쳐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더욱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큰아이는 올해 매일 만나를 하고있고
작은아이도 매일은 아니지만 형을 따라서
성경책을 읽는 모습이 자주보입니다.
집에서 드리는 온라인예배도 말씀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에 모습에 저처럼 하나님도 기쁘게 보실것을 믿습니다.
축복받을 수밖에 없는 성도들만 보내주신다는
목사님 말씀대로 우리 가정에 축복인 아이들이
더욱 주님을 가까히하며 지혜롭고 강건하게 커가기를
오늘도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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