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사역 세밀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작성자 강동희 날짜2018.03.13 조회수221

저는 올해 리더로 복귀하며 셀 겨울 방학동안 코치님과 올해 셀 안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셀가족들을 위해 또 올한해 셀예배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복귀하며 잘 해야지, 열심히 해야지, 이렇게 이렇게 해봐야지 등등 인간적인 마음이 앞설때마다 걱정과 두려움도 함께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금 나의 온 힘을 빼고 하나님만 바라보기 원한다고, 하나님이 앞장서 주실때 그저 따라가게만 해달라고 기도하며 셀개강 예배를 드리고 첫 셀예배를 드리는 날이 왔습니다.

 

셀가족중 한분은 감기로 함께 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셀가족까지 함께하며 한분도 예배 시간에 늦지 않고 미리 도착해서 정시에 예배를 시작할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새로 오신 셀가족은 방학중에 먼저 한번 만났을때 마음을 열기 쉽지 않아 보였지만 셀예배를 드리며 눈물까지 보이시며 삶을 나눠 주시고 예배를 드리는 모습에. . . 하나님이 미리 그 분의 마음을 만져주고 계셨음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 한분은 몇달전부터 가정에 소송건이 진행되고 있었고, 그것때문에 남편 건강도 안 좋아져서 힘들어하셨는데 소송에서 이겼다고, 남편 건강도 많이 회복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다른분은 주일날 성가대 반주자로 섬기고 계셔서 이른 아침부터 교회에 나오셔야했는데, 그동안은 친정 어머니가 두 자녀들을 교회에 데리고 나오셨지만 잠깐 해외에 나가 계실 일이 있으셨고 또 곧 이사 계획이 있으셔서 아이들이 교회에 어떻게 올까 걱정하며 돕는자를 붙여달라고 기도했었는데 하나님이 친히 인도자가 되어주셔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추운 겨울날에도 아이들끼리 주일 예배를 드리러 나오고 안전하게 다니고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이제 곧 마더와이즈가 시작하며 이번에는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하교 시간이 너무 빨라서 마더와이즈 반주를 못 할꺼 같다고 하셨었는데, 그동안의 1학년때와는 다르게 학교에서 일주일중 3번은 2시 이후에 집에 오는걸로 바꼈다며 자연스럽게 계속해서 마더와이즈 반주를 이어갈수 있도록, 평안함 가운데 순종할수 있도록 이끄셨습니다.

셀가족들이 은혜의 자리,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며 나아가게 해달라고..이번 마더와이즈(지혜)를 신청했으면 하는 마음에 아직 하지 않으신 분들 세분을 놓고 기도했었는데, 셀예배때 권면하기도 전에 이미 한분은 신청하셨다고 말씀하셨고, 또 다른 한분은 안 그래도 이번에 꼭 해보고싶었다고 하시며 신청서를 가져가셨고, 세분중에 또 다른 한분은 마더와이즈는 못 하지만 바이블 컬리지 중에 강좌 하나는 꼭 선택해서 듣겠다고 하셨습니다.

셀가족중 한분은 남편이 갑자기 마곡동으로 발령이 났었고 또 갑자기 바껴서 인천으로 발령이 나서 갑작스럽게 이사를 해야되는 문제로 방학중에 함께 기도했었는데, 당분간 발령이 보류되면서 이사를 하더라도 천천히 계획하고 기도하며 준비할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기도하지만 문제 앞에 늘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마음 졸이며 기도하는 연약한 믿음이지만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셀 안에 감사한 기도 응답들로 채워주시며 첫셀예배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특별하고 큰 기도 제목들은 아니었다 할지라도 셀 가족들의 삶 가운데 아주 작고 소소한것들까지 하나님께 내어 맡길때 하나하나 세밀하게 인도하시며 나보다 앞서 행하심으로 우리셀의 리더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올 한해 더 많은 기도 응답과 간증들로 채워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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