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사역 살아계신 하나님

작성자 최인진 날짜2018.03.20 조회수183

저는 학업을 마치고 회사에 다니며 저만을 위해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이룸교회에 오면서 처음 셀예배를 드리면서 공동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번 드리는 예배가 저에게는 은혜가 되고 육아로 하나님과 멀어졌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다시금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셀리더로써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대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면서 하나님 앞에 리더로써 먼저 셀예배를 리더모임을 통해 미리 준비하고 셀가족들의 기도제목들을 정직하게 중보기도하며 말로 권유하기보다는 먼저 행동으로 실행하는 모습을 통해 이끌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 약속을 하나님 앞에 아뢰며 저에게 함께 예배드리는 셀가족들으 붙여주시고 도와줄 수 있는 동역자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처음 셀예배를 시작하기전 방학동안 셀불참자들에게 전화하며 기도제목을 받고 정직하게 중보기도 했더니 하나 둘씩 그들의 마음을 열어 주셨고 한명씩 셀예배로 나오게 하나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셀예배를 드리며 각자 응답받은 것들을 나누며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서로의 낯설음과 셀예배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지 못하고 부딪히는 면들 생겼고 교회가 낯선 사람도 있어서 다른교회로 옮기거나 연락을 두절해 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 마음도 힘들어서 그만 놓고 싶은 생각이었지만 하나님과의 약속, 남아있는 셀가족들을 위해서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더 집중하려고 매일 새벽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만나를 통해 하나님 만나기를 힘썼습니다. 그러니 셀예배때 셀가족들이 차츰차츰 오픈하기 힘든 이야기도 꺼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서로를 위로해주는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개인적인 어려움들이 한꺼번에 생기면서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들을 소홀히 내려놓을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벽예배에 대한 마음을 주셨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기 위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부터 거짓말처럼그 어려움들이 하나씩 해결되어 나가기 시작했고 하나님께서 바로 응답해주시고 축복해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살아계신 하나님의 경험을 셀예배때 같이 나눴고 셀 식구들에게 은혜가 풍성해지고 하나님에 대한 마음을 조금은 알아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권유하지 않아도 오이코스에 대한 생각을 갖고 셀식구들 한명한명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전도하며 저희 셀 오이코스에 대한 결실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했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오이코스들이 하나님의 공동체에 들어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새벽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만나를 통해 하시는 말씀들을 들을려고 노력하며 그 분께 의지하였습니다.

지금은 제가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많은 셀가족들이 생겼고 그들 중에 다시금 리더가 세워지기를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밖에 모르는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셀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로, 하나님을 모르는 오이코스들에게는 전도자로, 하나님과 멀어지는 자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함께 일으키는 자로 세워나갈수 있게... 저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대로 저를 사용하여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그분을 만나기를 힘쓰고 하나님께서 하시기 원하는 대로의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선택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게 해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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