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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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순종! 주님께서 일하십니다.

작성자 쏭맘 날짜2020.05.12 조회수221

작년 12월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주님께서 셀리더로 불러주셨고, 그 부르심에 저는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으로써의 일을 하신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이 부족한 사람에게,


 우리 가정에 주님께서 일하실것을 기대했습니다.


 남편은 직장에서 더 이상 승진하지 못하며 만년 대리로 7년을 일하고 있었습니다.


 관련 업무에 자격증도 없고, 제출할수 있는 영어 성적도 없다보니 승진에서 계속 밀리고 있었던겁니다.


 그 많던 후배들이 먼저 과장으로 승진하는 현실 앞에서 남편의 자존감은 한없이 낮아있었고, 자격증과 영어공부


 중에도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늘 얘기하곤 했습니다.


 토요일까지 근무하는 상황속에도 남편은 주일마다 주차 봉사를 하며 주님 뜻대로


 살아보려 애쓰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이번에 내가 리더로 순종했으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실거라며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낮아져 버린 남편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시고, 선하게 인도해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올해 초 대심방을 받게 되었고 교구 담당 목사님이신 주현철 목사님께서 남편에게 연초에 승진 발표가


 있지 않냐며 승진 발표는 언제인지 물어보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아뿔싸 하필이면 남편에 아픈곳을~~


 남편은 머쩍은듯 이번달 말이라고 말씀 드렸고 듣고 계시던 목사님께서는 승진 발표가 얼마남지 않았으니


 집중해서 기도하겠다고 중보기도팀에도 연락하라고  진지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순간 일이 너무 커졌구나


 싶어서 남편과 저는 그저 웃기만 했습니다. 7년 동안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며 남편도 저두 지쳐있었던 것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믿음이 부족한 저는 어차피 이번에도 안될텐데


 괜시리 애쓰신다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있던 남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에도 안될줄 알았는데 과장으로 승진했다며 남편 부서에서는 남편만 승진이 됐다고 말입니다.


 오! 할렐루야~~


 믿음 없는 저는 아들을 주실거라는 천사에 말에 웃었던 사라처럼 목사님 말씀을 웃어 넘겼지만, 주님께서는


 일하고 계셨던것입니다.


 저에 연약한 믿음까지도 불쌍히 여겨주셨습니다.


 저는 잊고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순종하며 기대했던 연약한 마음을 잊지않으시고 주님께서 하실일들을 하고


 계셨던겁니다. 저희 가정에게 순종의 복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주님 앞에 순종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일하실것을 믿기때문입니다.

 

 


 코로나 19 속에서도 우리를 위해, 주의 자녀들을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시는, 참 좋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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