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에 새로운 사장이 취임하면서 남편은 많은 업무와 사장의 소위 갑질에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사장은 남편에게 큰소리로 고함지르며 화를 내고 폭언을 일삼는 등 남편의 스트레스는 날로 심해져갔고
1년 전 어느밤 남편은 자다가 100미터 달리기 한듯 심장이 마구 뛰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돌아오는 남편의 얼굴은 점점 어두워져갔고 날카로왔으며 숨쉬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집에서도 사소한 것에 화를 내고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너무나 다른 남편의 모습에 저도 가족도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결국 정신과 약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힘든 시간은 계속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이 상황을 어떻게 하나님 해결해주실 것인지 인간적인 생각으론 막막하기만 했고
참고 버티고만 있는 남편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그런데
사장의 갑질은 그 대상이 점점 주위 다른 직원들에게도 이어졌고 그 갑질을 당해본 사람들이
남편을 어떻게 견뎠냐고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도 혼자 당하던 어려움을 주위 사람들도 알게 되면서 위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이 넘은 지금은 하나님께서 남편의 눈을 여시어 사장이란는 직위에 가려져있던
그 사람의 일그러진 인격을 보게하셨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두려움의 존재가 아닌 말 못 알아듣는 불쌍한 인간의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신음하는 자녀들의 기도를 듣고 계시며 대신 해결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모든 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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