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리더로 섬기고 있는 쎌에 작년에 새가족 한분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집사님은 교회에 처음 출석하시는 분이었습니다.
모시고 계신 시부모님은 주일날 교회 나가는 며느리를 탐탁지 않게 여기셨고, 친정 또한 불교집안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집사님은 주일예배와 쎌예배를 귀하게 여기며 출석했습니다.
자영업에 종사하며 3자녀의 워킹맘이었던 집사님은 형편상 고3인 아들을 여유롭게 뒷바라지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마음아파했습니다.
그 아들을 위해 기도는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 이룸성전에 나가 한동안 가만히 앉아 있다가만 오기도 했으며 만나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수능이 다가오며 다니엘 기도회에 참석했고 수능당일에는 아침 8시부터 수능시험이 마치는 시간까지 이룸성전에서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아직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 또 그 느낌이 뭔지는 모르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실거라는 그 믿음을 갖고 기도하는
집사님의 모습에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본인이 해 줄 수 있는 건 이것 밖에 없다는 고백을 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연말에 수시전형에 모두 실패했다며 실망하는 집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집사님이 실족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극적으로 수시전형 추가합격자 발표 마지막날 입학하기원하는 학교에서 합격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고백을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집사님의 모습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모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쎌가족, 코칭, 함께 기도해 주신 중보기도의 힘입니다. 아멘.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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