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저에게는 사랑하는 두 자녀가 있습니다.

그 중 작은 아이는 첫아이를 낳고 들째를 갖고자 했을때 오랫동안 생기지 않아서

큰아이가 7세때 동생을 달라고 이 아이와 진심으로 열심히 매일매일 예배를

드려 기적 같이 임신이 되어 낳은 아이입니다.

이렇게 원하는 아이를  낳았으니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웠겠습니까~~

정말 어릴때 부터 제가 원하는대로 아니 기대 이상으로 더 많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제 아이에게는 엄마가 선생님이요 친구인 것 같았습니다. 한마디로 엄마가 최고인거죠!!

거기다 믿음까지 좋아 교육부 주일 예배는 물론이고 주중 행사 등에도 열심히 참여 했습니다.

또한 수련회  기도 시간에는 하나님을 만났던 이야기도 해 줄 만큼 뿌리가 깊은 튼튼한 믿음의나무라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중학생이 되면서 조금 변해갔습니다.

스마트폰과 친구가 좋아서 늦게 잠이들어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교회를 못가는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화가 나서 주일 아침마다 큰소리로 혼내고 강제로 끌고

가고 하는걸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는 저까지 늦어져 깨우다 안일어나면 그냥 저와 남편만 예배 드리러

갔습니다.

 

그러던 중 그동안은 이런 일로 기도를 부탁드리는게 너무 부끄러워 망설이다

용기내어 셀가족, 우리 코칭셀 코치, 리더님들에게 기도 부탁을 했습니다.

기도제목은 제 자녀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리게 해 주시요'였습니다

그렇게 아이가 두달 정도 교육부 예배를  드리지 않고 있을때 였습니다.

 

다행히 학교 같은 반 친구들 중 우리 교회다니는 친구와 그 중에는 믿음 좋은 친구들이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주일 예배는 안드리는데 친구들과 교회 금요예배때는 가서 예배 드리고 기도도 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거짓인줄 알았는데 예배때 봤다는 집사님들과 제가도 목격을 했습니다.

 

이렇게 기도 부탁도 드리고  집에서도 매일 예배를 드리던 중 아이가 교육부  찬양팀에 지원하고 싶다고 신청서를

가져왔습니다. 순간 세상적인 생각으로 주중 연습하는 등 시간을 많이 빼앗길까봐 망설이고 반대했습니다

그러다 저에게 다른 마음을 주셔서 몇가지 약속을 하고 남편을 설득하여 동의서를  받아 지원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하나님께서 제가 잊고 있었던 것을 갑자기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예전부터 기도하고 있었던 것을..

 

그것은 사실 저는 제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교회 대예배때 반주를 하게 하는 것이 제 꿈?이였습니다.

그런데 다행?인지 이 아이가 너무 배우고 싶어하고 좋아해서 지금까지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상태였지만 교회 대예배 반주는 여러가지로 너무 부족하다 생각해 엄두도 못내고 마음을 접어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어쩜 두가서 가지를 다 한꺼번에 응답 해 주셨습니다.

물론 대예배 반주는 아니지만 내년부터 찬양팀 지원하여 반주를 하게되고 연습은 물론인데다 주일예배를 결석하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주중 참여는 물론 오히려 예배  1시간 전에 예배 드리러 가서 출석을 잘 하고 있습니다

단지 나와 주변분들이 기도 밖에 한 것이 없는데 그냥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 대한 간절한 마음뿐이었는데...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뿐 아니라 그 옛날 부터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까지 이뤄주신 하나님께 놀라고 감사드리며 내마음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기도함에서 주어진 상이 너무나 크다는것을 깨달으며 오늘밤도 커넥팅 기도회에 나가리라 다짐해봅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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