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언제나 동행하시는 예수님

예수이름을 부르는자~

예수이름을 믿는자~

예수 앞에 나오는 자~

 

지난주일예배참석하여 찬양하는 가운데

눈물이 앞을 가려 도저히 앉아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꼭 예수님께서  위로 하시며 저에게

끝까지 예수님을 믿어라는 메세지 같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은지 15년정도 된것같습니다

최근2년6개월동안 이렇게 애타게 예수님을 찾고 부르고 앞에 나온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부산에서 이사와서 이룸교회에 등록한지도 2년6개월쯤 된것 같습니다

수지로 이사오면서 참으로 제인생에서 어렵고 힘든일들 을 겪었습니다

왜 고난은 한꺼번에 오는지요~

 

저는 부산 호산나교회를 다니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룸교회로 오게되었습니다

교회 등록한 후 얼마뒤 큰 금액을 사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돈은 저의 전재산이고 전부였습니다

저는 절망속에 빠졌고 모든 희망을 잃고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앞이 캄캄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어두운터널에 혼자남겨진 것 같았습니다 그 충격과 스트레스로 인해 메니에르 라는 구토와어지럼증 으로 일상생활을 할수 없게 되었고 희귀피부질환까지 생겼습니다

여기 수지가 연고가 아니어서 도움을 요청할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에 저희교구코치님과 셀 리더님께서 함께하여주셨고 제가 다시 예수님을 붙잡을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분들 도움으로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시련을 주시는 것이 다 이유가 있음을 알았 습니다

 

욥기23:10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아멘!

 

이 말씀을 붙들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제가 할수 있는것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선하게 하실것을 믿고 저는 사기친 사람을 고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사기로 고소하여 기소되는 것이 아주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변호사 3명을 찾아갔지만 승소하기 어려운 사건이라고 아무도 이 일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낙심되지 않았습니다

제 뒤에는 하나님께서 계셨으니까요~~~

 

그렇게 어렵고 힘든전쟁이 2년6개월이걸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억울함을 풀어주셔서

1심에서 기적적으로 1년6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1년6개월형에 집행유예4년을  받고 현재  불구속되었습니다

 

결국 돈은 한푼도 못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셨는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한 길로 인도하셨다고 믿습니다

 

이 선고결과를 듣고 잠깐 낙심하였지만  이렇게 행하신데에는 다 깊은 뜻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나중에 다 알게 되겠지요

 

 그 긴시간 지나고 보니 죽을것만 같았든 그 힘든시간들이 저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깊어졌으며  제믿음의

뿌리가 더 단단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늘 저와 동행하셨고  전도사님 코치님 리더님과 셀 가족들이 있었기에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코치님과 리더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은 그 사랑과 은혜 오이코스그분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이룸교회로 인도하여주신 하나님께 너무감사드립니다

 

이런 교회를 섬길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은혜입니다

오로지 전도목적의 오이코스중심이라는 것과

늘 기도하시는 담임목사님의 설교말씀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증거 해주시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교회임을 감사드립니다  이런  이룸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예수이름을 부르는 자~~

예수이름을 믿는자~~

예수 앞에 나오는 자~~

 

복이 있도다  라고 하시며 늘 말씀으로 항상동행하고 저의 등불이 되어 주시는 예수님을 기대하고 찬양하며 높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