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가정 그럼에도 감사

작성자 sujijoy 날짜2019.10.22 조회수163

 

 

       힘든 일은 한꺼번에 몰려온다고 올해 제겐 너무나 많은 일들이 쉼 없이 다가왔습니다.

        2019년 올해는 중보기도 사역자로 교회 안에서 주님이 부르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아가

        봉사하리라 마음먹으며 시작하였습니다.

 

        중보기도 임원으로 제가 맡은 은혜와 기도를 함께 나누며 살고자 하였는데

        이러한 은혜도 잠시, 시아버님과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정신을 차리지 못한 중에

        작은딸이 척추 측만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생각 했던 것 보다 여리고 어린 딸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살이 없는 등에 난 큰 수술자국과 작은 움직임에도 크나큰 통증을 호소하는 딸아이의 절규에

        제 눈에는 피눈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저는 엄마이기에 좌절하고 탄식하고만 있을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보기도로 기도제목을 드리고

       매달리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날마다 힘든 와중에도 주님의 사랑하심과 중보기도의 능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저도 부족하지만 저의 기도의 힘을 보태기 위해 열심히 중보기도로

       봉사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제게 또 다른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아들이 석달동안

       세번의 기흉수술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주여!!!  이번이 마지막이겠지요...  이번이 마지막이겠지요 ...

       울며 부르짖으며 매달리고 투정도 부리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했습니다.

       주님은 제가 겪었던 고통과 고난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힘들수록 말씀으로 위로와 격려를 해주셨고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 기도하게 하시며 그럼에도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는 입술의 고백을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기업으로 주신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저는 하나님이 저를 바라보시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올해 제가 겪었던 통과 고난은 분명히 훗날 간증이 되고 추억이 될거라 믿습니다.

       고통중에 저를 들어 중보기도자로 사용하시고 한없는 은혜 받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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