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감사...
작년 아이가 고등학교생활을 힘들어 하던 차 근처에 다른 기독교대안학교에서 1명 뽑는편입 공고가 났고 그곳은 동생이 다니고 있는 학교였기에 아이와 함께 기도로 준비하며 원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동생도 편입으로 1명 뽑을 때 감사히 들어 가에 되어 내심 마음에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곳으로 가는 것이 고등학생 아이에게 옳은 일인지 분별 할 수 없었고 생각이 많았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께 기도 하며 질문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였기에 금식하며 성전에서 기도하였습니다.
발표당일에는 하루 종일 성전에서 주님 뜻을 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저의 부족한 지혜로 세상을 분별하기기가 힘들고 아이의 연약한 모습에 함께 따라 무너지지 않길 바랍니다. 부디 저에게 지혜를 주시고 나아갈 힘을 주세요 부족한 나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뜻과 지혜를 간구합니다. 발표 시간이 조금 지나서 확인을 해보니 아이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간절히 기도 했기에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거절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더 뜨겁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룸교회 와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매일 매일이 너무도 귀하고 소중합니다. 담임목사님의 말씀처럼 내 뜻과 지혜가 아닌 우리가 감히 알 수없는 하나님의 방법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순종하며 살아갈 때 분명 하나님은 나를 혼자 두지 않으심을 믿고 날마다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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