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저는 코치로써 셀탐방과 리더집사님들을 격려하고 함께하는 시간중에
오이코스 전도가 되면서 셀분리를 하게 되었고 전 갑자기 리더로써 셀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새로오신 새신자분은 말씀 가운데 은혜가 가득하다면 눈물로 나눠주시고
새로 구성된 셀가족 모두가 너무나 행복하고 나눔이 기대되며 셀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이 더욱더 깊어 진다고 고백하시면서 점점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새신자분께서 오이코스 명단을 올리셨고 우린 그져 잠잠히 기도 하었습니다
그러던중 오이코스분이 예배에 한번 와 보셨음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우린 주일에 오이코스분과 함께 예배하며 교제를 나누었는데 말씀이 감동적이시라며
그주에 등록하시고 우리셀로 오시었습니다
셀예배중에 어떻게 한번 와 보시고 등록 하셨어요? 라고 셀 가족이 물으셨습니다
그 집사님께서는" 수지영락교회 일때 아이학교의 어떤 집사님께서 교회 소식지와 까페로
초대 받아서 오셔서 커피도 마시고 교제를 조금 나누었습니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교제 나누었던 집사님을 외국 가시고 저만 서울교회로 다니다가 멀어서 수지의 교회를 찾고 있었다고
말씀 하셧어요
처음엔 참 쉽게 등록 하시는구나 라고 기쁘고 얼떨떨하기 까지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름모를 그 집사님의 헌신과 노고에 응답하신 겁니다
덥고 추운날 전도지를 가지고 나가서 씨 뿌리는 우리를 기억하시며
응답하신 겁니다 세세한것까지 모두 응답하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을지라도 어디선가 뿌려지는 씨앗을 기대하며 기쁘게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