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책 여기 있어요
평소에 즐겨찾던 카페 사장님께서 사업을 정리하고 4개월이 지났는데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후 멀리 부산으로 이사를 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떠나기 전 식사 한 끼 하기로 하고 선물로 성경책을 준비했습니다
이 분은 독실한 불교 신자이면서 독서를 많이 하는 자아가 확고한 분이라서 교회에 나가자고 권면해 보지 못하였기에
용기를 내어 성경책을 선물하기로하였지만 조심스러웠습니다
성경책을 사러 오가는 동안
하나님!
성경책 전 할때 받는 이의 마음이 불편하거나 거부감 없도록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차를 마시는 자리에서 사장님이 독서하던 중 빌립보서를 읽고 싶은 생각이 나서 오래 전 보관해 둔 성경책이 떠 올라
지하실 책꾸러미를 뒤져 펼쳐보니 변색하고 파손되어 읽기가 어렵더라 라고 하는 순간 준비한 성경책을 내밀면서
- 성경책 여기 있어요. 이젠 이 성경책 가까이 하세요 -
라고 하며 전할 때 내 몸에 성령의 감동하심의 전률을 온 몸에 느끼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가 마음을 만져주시고 입슬을 열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우심에 감사드립니다
집에 돌아 와 보니 톡방에 빌립보서 1장 말씀이 펼쳐진 사진과 감사의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성경책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 든 것, 사장님이 많은 성경 내용 중 빌립보서를 읽고 싶었던 마음을 주신 것 모두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일하셨음을 믿으며 오늘 빌립보서 설교말씀과 말씀필사까지 보는 순간 다시 한 번 전율이 흘렀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한 9교구, 주일 5부중보기도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albatros03 | 2011.03.21 | ||
peacema5 | 2011.03.22 | ||
gyeoly61 | 2011.03.24 | ||
gyeoly61 | 2011.03.24 | ||
dream98 | 2011.03.26 | ||
goodnews | 2011.03.27 | ||
gyeoly61 | 2011.04.01 | ||
gyeoly61 | 2011.04.01 | ||
hessmom | 2011.04.02 | ||
ko7502 | 2011.04.03 | ||
chisoo52 | 2011.04.04 | ||
gyeoly61 | 2011.04.06 | ||
peacema5 | 2011.04.07 | ||
mothernhj | 2011.04.08 | ||
dream98 | 2011.04.09 | ||
goodnews | 2011.04.10 | ||
peacema5 | 2011.04.15 | ||
today | 2011.04.15 | ||
hessmom | 2011.04.16 | ||
hessmom | 2011.04.16 |
2017 ⓒ Erum Church.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tephen Informati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