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주님 감사합니다.

  이번년도에 중학교에 올라가는 첫째를 위한 기도와 찬양팀을 섬기고 있는 둘째의 특송으로 새학기 특새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새학기가 되면 아이들의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의 만남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했는데 특새에 나와 아이들의 새학기를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엄격한 선생님을 만나면서 힘들어 했던 둘째를 위해 좋은 선생님을 만나 한학년을 잘 지낼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개학을 하고 둘째는 하교 후 집에 와서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던 분이 이번학년에 또 담임선생님이 되었다고 기뻐했습니다. 둘째가 지금까지 만났던 담임선생님 중에 1학년때 담임선생님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또 만나게 되니 아이와 함께 기도가 이루어졌다고 함께 나누며 기뻐했습니다.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