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아이가 사회복무요원으로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학생 보조교사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까다롭고 예민한 기질이 있는 아이라 조금 걱정했지만 하나님께서 이리로 인도하심에 감사하고
잘 섬기고 적응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인지 중증 아이들인데도 많이 이뻐하고 잘 해나가는 거 같은데 뜻밖에 담임선생님과 교감선생님과 마찰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길래 들어주고 저는 지혜롭게 상황을이겨 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담임 선생님이 바뀌고 다른 선생님들이 저희 아이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학교 행사때 마다 1순위로 부르시고 교감선생님께 대변도 해주셔서 즐겁게 복무를 마쳤습니다.
귀한 시간 귀한 경험 하게 하시고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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