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아이가 커가면서 항상고민되고 걱정인 부분이 친구 문제였습니다.
유아기 때부터 친구는 너무 찾는데 함께 노는 친구들 마다 잘놀다가 다투고 관계속에서 문제의 연속이라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항상 아들이 선하고 바른친구 만나게 해달라는 기도제목이 1번이였고 함께 예배드리는 셀 가족들이 많은 기도를 해주었고 저도 늘 그 기도에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입학하고 커나가는데 아이는 괴롭힘을 당해오기도 하고 억울한 일 , 아이도 잘못한일들 속상한 일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치고 힘들었지만 믿음의 동역자들과 의지하게 해주시고 기도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던 도중 새벽기도 말씀을 듣는중 목사님께서 본인이 먼저 좋은사람이 되어야 한다.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구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왜 저런 기도는 하지 않았을까 하고 아이들 대하는 저와 아들의 성품이 하나님닮고 선을 행하고 배려하는 주님의 자녀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또 1년이 지나가고 아이가 또 한뼘 자랐습니다. 학교 상담기간이라 어김없이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는데 매년 상담했던 교우관계에 대해여쭈었는데 아이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주변을 먼저 돕고 선하고 바름이 느껴진다는 선생님 말씀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이의 생활속에서도 친구들 대하고 배려하는 달라진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지난 3년간 더디주신다고 아이를 힘들게 하신다고 원망도 했지만 그 시간동안 불평하는 저를 놓지않으시고 기도로 저를 훈련시키시고 저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까이 하심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일이 많겠지만 하나님의 뜻과 때를 기다리며 기도 하기를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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