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난 10년간 그리고 최근 2년동안 제가 재직중인 학과의 입시 경쟁율이 정말 안 좋았습니다.
작년 최악의 입시상황에서 학과장을 맡게 되었고 학과명칭을 바꾸는 과정과 학과 통폐합 논의 과정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가장 힘든건 제 자신이 중심을 잡고 할수 있다는 용기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저에게 하나씩 기적의 문을 열어주셨고 담대해지고 평안한 마음도 허락해주셨습니다.
올해 입시에서 저희학과는 100%충원을 다 하였고 오랫동안 입시가 대학에서 가장 안 좋았던 저희학과였기에 기적입니다.
다시 이곳에 보내신 하나님이 학생들에게 비전을 주고 양육하는 목자로의 임무를 주셨다고 믿습니다.
살아온 삶의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기적임을 알기에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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