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기기묘묘하신 하나님

최근에 미국에서 공부하는 딸로 부터 전화 한 통화를 받았습니다.
한국에 사는 엄마와 통화한 전화요금이 600달러가 나왔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카드를 사서 통화하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못하였나 봅니다.

그래서 엄마와 딸은 기도하기로 하고, 딸은 전화요금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없는 지 문의하기로 하였지만. 요금이 맞다는 답을 받았을 뿐 이었습니다.
엄마와 딸은 멀리 있어서 전화로 서로 삶 가운데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이야기 하였음을 아뢰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는 기도를 구하며 하나님의 도우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전화요금을 200불만 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조금만이라도 선처해 주기를 바랬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400 불이나 줄여주셨습니다.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아뢰고
있는 그대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고 기다릴 때,
하나님은 기대 이상의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심을 보이셨습니다.

기기묘묘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이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