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병원 한번 가본 적도 없이 건강히 잘 지내던 남편이 간, 폐에 전이가 되어 수술
조차 불가한 대장암 4기라는 믿을 수 없는 진단 결과를 접하게 되었어요.
남편과 저는 이 기막힌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믿기지도 실감도 나지 않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해야 할지 기약도 없는
항암 치료를 받아야만 했어요.
항암치료와 운동, 영양섭취에 최선을 다하며
"주님께서 의사선생님과 우리 안에 거하시며
종양 사이즈가 줄어들어 수술 받을 수 있게 깨끗이 나을수 있게 해주실것"을 믿는다고 기도했어요.
또한 셀리더님과 중보기도팀 목사님 전도사님 모두가 기도하고 계시다고 계속 힘을
보태어 주신 덕분에(항암부작용,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팔, 손목 대퇴부에 골절이 생겨 대수술까지 받는 등) 일일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상황들을 견디고 극복하며 13회차 항암 후 힘들지만 수술을 해보자시는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게되었어요. 할렐루야!
대장수술에 이어 암세포가 간중앙에 위치해 부위가 좋지않고 간을 70% 잘라내야 하는 대수술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받을 수 있었어요.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젠 몸에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암을 제거하기위해 마지막 항암을 하며 재발하지 않게 끝까지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 드리며 희망의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안에 거하시며 치유의 기적을 이루어
주신 사랑하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항암이 끝나고 완치 받는 그날까지 저희 곁을 지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말씀으로 살아계신 우리주를 믿사오며
우리 안에 거하시며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룸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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