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지난주 이모부님의 팔순을 맞아 저희 형제들이 조촐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케이크, 감사패, 감사의 글...
마지막으로 저의 기도를 끝으로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이모부, 이모님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지금은 천국에 계신 어머님은 살아생전에 새벽마다 예배들 드리고 가족과 일가친척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어머님 형제들이 모두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소원하셨습니다.
어머님께서는 당신이 말주변이 없고 성경 지식이 부족해 형제들에게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다고 하시며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결국 어머님은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을 못 보고 떠나셨지만 저희들에게 그 숙제를 남겨주고 가셨습니다.
이모부님과 이모님이 예수 믿고 구원받아야 한다는 간절함에 두 분을 위해 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팔순 예배 기도에 큰 반발을 하실 줄 알고 걱정했던 제 생각과는 달리 두 손 꼭 모으고 머리 숙여 기도에 동참하시는 두 분의 모습이 영상에 찍힌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 이제 두 분의 마음에 빗장이 풀리고 마음에 주님을 받아들일 준비가 시작되었음을...
돌아가신 어머님의 기도가 저희 형제들에게 이어지며 계속되었고 그 기도가 심어져 이제부터는 주님께서 열매로 맺어 주실 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돌아가신 어머님으로부터 이어져온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머지않은 날 두 분이 주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된 날이 반드시 올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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