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로 이사오면서 첫 아이들끼리 인연이 되어 오이코스를 품게 되었어요. 유치원생때 만나 아이들이 고3이 되었으니 벌써 13년이 되어갑니다. 셀러브레이션과 교회행사에도 여러번 초대되어 참석했었으나 등록과 예배로 연결되어지지 않아 늘 성전에서 함께하는 시간들을 꿈꾸며 기대하곤 했습니다. 내년 1월에는 오이코스 가정이 중국으로 가게되어 마음속으로 ' 하나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함께 오이코스와 예배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때는 언제인가요?' 라고 질문하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그러다 "다니엘기도회! 바로 이 때다! " 싶어 초대하였고 김장하러다녀온 며칠을 빼고 모두 성실하게 참석하였답니다!
첫날만 하고 안한다 하면 어쩌지.. 통성기도하는 모습에놀라면 어쩌지.. 평생 한번도 말씀을 가지고 기도해보지않던 오이코스 마음이 불편하면 어쩌지.. 첫날 오이코스를 살피며 기도했습니다. 걱정하며 기도하던 것과 달리오이코스는 약속된 시간보다 항상 먼저 기다리고 있있고 하루 하루 참석할때마다 목사님들의 설교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며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다른 부모님들의 부르짖음에 감동이 되어 눈물이 나기도 하며 , 어떻게 기도하는지 몰라 눈을 감고 있을때는 인도하시는 목사님의 기도가 마음에 감동이 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자녀들 축복하는 기도문을 소리내어 말씀으ㅣ약속을 믿고 따라읽고 주기도문으로 마무리하는 기도의 기적이 오이코스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이코스를 성전으로 인도해 주시고 그 삶에 주인되어주시고 하나님 되어 주셔서 .. 풍성한 삶으로 인도하여주실 주님께 다시 한번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다니엘기도회로 아침마다 말씀으로 힘을 주시고 소리내어 힘껏 부르짖어 주셨던 목사님들과 반갑게 맞이해주신 중보기도팀 집사님들... 고3자녀들 명단으로 매일 카톡으로 기도문을 올려주신 1교구 총무님과 코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오이코스 한 영혼의 구원함은 나 혼자의 열심과 열정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중보기도와 헌신 가운데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하는 귀한 일임을. . 오이코스를 위해 기도하며 초청하는 것이 삶의 기쁨이되게하시고 영적인 힘을 더해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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