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생이 담낭제거 수술이 있는 날이다
문제는 수술도 수술이지만 더 큰 문제 앞에 직면해 있었다
사실 해외에서 목회를 하는 동생은 5개월전에 이미 진단을 받고 걱정하고 있었다
홀로 비자립교회를 섬기는 동생은 한시도 교회를 비울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수술은 귀국해서 서울에서 받고 수술후에도 6주정도는 비행기를 탈수 없어 바로 돌아갈수 없다
6주씩이나 예배할수 없는 상황.
그렇게 해결방법을 위해 기도를 부탁해왔다.
누나가 해줄수 있는건 기도 뿐이라 생각하며 기도를 하던중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 작은 교회에 원로목사님이 갑자기 등록을 하시게 되었던것.
그래서 설교를 그 목사님께 맡기고 맘편히 귀국해 수술 받을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더 놀라운건 그 원로 목사님이 퇴임하시면서 받은 일부 선교금을 어디에 쓸것인지 놓고 기도하던중 이 교회 목사님께 드리라는 감동을 주셨다면서 수술비하라고 내주신 5000불의 감동도 덤으로 채워주셨다.
모든걸 예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이리도 예비하심에 어찌 감동이 안될수 있을까.. 이일은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
우리는 기도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이렇게 모든 일에 세밀하고 감동적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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