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항상 기도의 자리로~

2018년 올한해 저의 많은 기도제목 중 하나는

'항상 기도의 자리로 인도해주세요' 이었다.

새벽예배, 여러 기도회에 참석하며 열심히 기도했었다.  하지만 바쁜 생활로 또 점점 게을러지며 기도의자리에 소홀해질때도 많았다.

그럴때면 어김없어 크고 작은 문제가 내 앞에 닥쳐왔다. 큰아이는 사춘기인지 날 너무 힘들게 했고 친정엄마는 갑작스런 큰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다.

이런 문제 앞에 내가 할 수있는 건 기도밖에 없었고.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으며 기도하게 되었다. 

12월 연말 기도에 느슨해진 내게 예기치 않은 또 다시 기도제목이 생겼다.  하나님께서 기도의 자리로 부르시나 보다 라는 생각에 걱정보단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며  2018년 마직막 날도 새벽예배를 나섰다.

송구영신예배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고 마지막 31일

새벽예배 기도로 한해를 마무리짓게 하시는 하나님!! 

저의 작은 기도제목인 '기도의 자리로 인도해주세요~'에 신실하게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