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가정 40일 금식기도의 유익함...

작성자 ejko74 날짜2007.07.11 조회수372
셀 리더님의 말씀을 듣고 평생 처음으로 40일 저녁 금식 기도를 작정했더랬습니다.
절박하게 간구할 것이 있는 것도 아니였고, 너무 나태해진 신앙 생활 가운데 나도 뭔가 좀 실천해보고자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살도 빠지겠지 하는 불순한 의도도 있었답니다 ㅋ)
BCC를 하고, 남편을 위해, 가족들의 신앙을 위해, 자녀를 위해...등등 기도했습니다.
불규칙적이였던 말씀읽기와 기도를 매일매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인물들의 삶을
보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지 해답도 얻었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하나님만 의뢰하는것.. 이것이 제가 얻은 해답이였습니다. 또, 제가 그동안 찾지 않고, 하나님께 관심갖지 않아 느끼지 못했던 하나님의 날 향하신 무한하신 사랑...도 깨달을 수 있었답니다. 평안, 기쁨, 감격의 눈물도 맛보았구요..

이런 일도 있었답니다. 제가 평소 밤에 하는 일(?)을 하는 관계로 하나뿐인 저희 애를 잘 교육하지 못한답니다.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잘 돌봐주시지만요. 그래서 저는 기도로라도 엄마노릇을 감당해야 겠다 싶어 저희 애를 위해 이렇게 기도했더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가장 실력있고 가장 좋은 능력을 쌓아 세상에서도 인정하고 부러워 하는 것들을, 자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데에 사용하게 해달라고... 그런데요,
저희 애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경제퀴즈대회에 대표로 나가게 해 주시더라구요.^^ 저에겐 너무 기쁜 일이였답니다. 책도 한 번 같이 읽어 주지 못했는데요..

또, 한가지 더 말씀드릴께요. 이번 기도 기간중에 저희 시아버지 생신이 있으셨답니다. 물론 저는 저녁금식이라 점심식사를 하길 바랬죠. (생신이 토요일이였거든요)그런데 저희 남편이가 회사에서 지점장 70명을 동반한 큰 행사가 있어 꼭 저녁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저희 셀 가족에게도 기도부탁을 하고, 저도 기도했습니다. 비가 오게 해 달라고 할까,(등반대회였거든요) 금식시간이 6시부터니까 5시까지 남편이 끝나게 해달라고 할까 제 머리를 짜가며 기도하다가 그냥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 기대하는 맘으로 그냥 상황에 순종하고 전 그냥 금식을 지키겠다고 기도했더랬습니다. 그런데요, 어떻게 되었냐면요...^^ 남편 모임이 비도 안왔는데 아~무 이유없이 그냥 취소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점심식사로 생신을 축하드릴수 있었고 저도 아무 갈등없이 금식을 지킬수 있었답니다. 그냥 제가 하나님 뜻대로 할려고 작은 결정을 내렸더니, 하나님께서 아무 힘들이지 않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해 주신거죠..(할렐루야!!)

앞으로 남은 일주일의 금식기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절 어떻게 고쳐주시고, 무엇을 가르쳐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저처럼 믿음이 적은 자에게도 나타내주신 하나님의 사랑, 여러분들도 느껴보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허한 영혼에 채워질 주님의 사랑

helen 2008.03.25 351

전도의 문을 여신 하나님(윤현희)

dream98 2008.03.25 366

여호와 이레 (김순영)

green 2008.03.25 366

만나게 하신 하나님 (유정하)

ficus 2008.03.24 318

주님과 함께 하는 세계 일주 (조준호)

joyful 2008.03.24 357

[re] 담대한 믿음을 지닌 집사님!

mslee 2008.03.23 332

산소망

lovejaeeuni 2008.03.23 350

제자훈련 (오복금)

thanku 2008.03.23 405

셀가족들과 함께 한 특별새벽기도회의 은혜!

mslee 2008.03.22 335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김경숙)

fullhouse 2008.03.21 349

오직 하나님만이...(전지영)

joel 2008.03.21 485

기대와 힘 되신 하나님(정재연)

ezekiel 2008.03.20 336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이은수)

joshua 2008.03.19 308

가정예배(이순이)

green 2008.03.18 353

배우며 섬기며 (계옥경)

ficus 2008.03.17 335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박거순)

bigsmile 2008.03.16 348

하나님 감사합니다!(조찬호)

daneal 2008.03.16 352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이현숙)

espoir 2008.03.15 367

찾는이가 또 다른 찾는이를 위한 기도

mslee 2008.03.15 337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화용)

thanku 2008.03.14 369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