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믿음의 계단 (이동은)

지난 1월 24일 이동은 집사님께서는

전부터 매매되기를 기도해 왔던 신봉동쪽 집이

속히 매매 되도록 중보기도팀에 기도를 부탁하셨었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이번에 집이 매매되게 하여 주셨습니다.



그동안 기도함에도 매매가 이루어 지지 않고 계속 늦추어 지는 과정을 통해,

집사님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인내'를 배우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힘든 과정을 함께 했던 가족들,

특히 남편분과의 관계속에서 서로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으로 격려하게 하시며

남편분의 마음까지 열어주셔서 더욱 열심히 믿음생활 하겠다는

약속도 하게 하셨음에 감사를 고백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집사님 자신의 믿음도 한 단계 더

성숙하게 하여 주셨다고 기뻐하십니다.

이전의 모습도 물론 사랑하셨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라나게 하신 변화된 모습을

더욱 더 기뻐하심을 느끼신다고 합니다.



집이 매매되기까지 공동체 안에서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을 받도록 도와 주심에 감사드리고,

나 혼자의 간절한 기도도 중요하지만

여러 입을 열어 기도하게 하실 때 역사하시는 중보기도의 힘이

얼마나 크고 귀하고 강한지 깨닫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부동산에서조차 이런 매매는 기적과도 같다고 하는 기적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심을 체험케 하시고

눈에 보이는 경제적인 문제로 시작된 기도였는데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인내..... 가족간의 사랑..... 믿음의 성숙.....

공동체의 사랑의 힘과 중보기도의 힘.....까지 함께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