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기타 기도하면 된다니까요^^

작성자 jinkim 날짜2007.04.20 조회수252
저희셀에 기도의 바람이 붑니다.
그 시작에 예쁜 자매님이 계십니다.(이름을 밝히고 싶은데 하지 말라네요)
올 초에 등록해서는 자기자신과 가족의 기도외엔 해본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사람을 위해 기도할 시간도 없다고 했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헌데 이분의 말이 셀모임때마다 달라지는 겁니다.
아무래도 다른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해야겠다고요.
중보기도는 어떻게 하는거냐고 물으시고요.
그렇게 중보기도를 시작하셨습니다.
자기와 같은 일들을 겪고 있는 기도제목을 보면 더 뜨겁게 기도하게 된다고도 하시고요.
첫주는 너무 열심히 하시다가 몸살까지 났습니다.

셀가족들이 어떤 문제나 고민을 얘기해도 "기도하라는거야. 기도하면 된다니까~"
하시며 같이 중보기도 하자고 적~극 권유하십니다.

어제도 전화를 길게 했습니다. 너무너무 신기하다는거예요.
셀에서 함께 기도했던 남편 사업의 일도 벌써 두번이나 큰 응답을 받았는데,
개인적인 어떤 일도 그대로 응답하셨다고요.
정말 다른사람을 위해 기도하니 자신의 기도도 더 잘 들어주시는가 보다고요.
더 열심히 기도해야 겠다고 하십니다.
또 자매님의 모습을 보고 아들의 방문교사가 자기도 문제도 해결받고 평안하고 싶다고
스스로 가까운 교회를 찾아 나가고 바로 새벽기도를 시작했다면서
자기가 더 모범을 보여야할텐데 걱정을 하십니다.
또 기도를 하다보니 말씀을 안읽을 수가 없답니다.
생전처음 자발적으로 틈날때마다 성경을 읽고 있다며 신기하답니다.

자매님을 변화시키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의 기도에 하나하나 응답하시고 기도의 즐거움을 알아가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뒤에서 자매님을 위해 기도해주셨던 목사님과 전도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자매님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계실 모든 중보기도팀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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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