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가정 살았고 운동력 있는 설교말씀..

작성자 threestars 날짜2007.03.14 조회수227
우리 셀의 황집사님은 시댁이나 친정 가족들의 구원과 평안을 위해 항상 기도하시는 분입니다.
부모님을 잘 섬기시며, 화목을 위해 문제해결에 헌신적이신 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몸과 마음)이 되면서 용서의 마음이 생기지 않아 힘들어 하셨습니다.
셀예배 안에서 우리는 그 아픈 마음을 위로하며,
그 가정에 황집사님을 보내신 주님의 계획을 믿고
그럴 수 밖에 없는 그 분들의 영혼을 불쌍하게 여기며 긍휼한 마음으로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새벽, 황집사님이 잠이 깨서 성경을 보려고 했지만, 어렵게 느껴져 선뜻 말씀을 읽지 못하고 있다가
여러 장의 '주일설교요약'을 보셨답니다.(말씀이 은혜로워서 설교요약본을 가끔 파일에 모아두셨대요. ^^)
하나님의 진리를 풀어 주신 목사님의 설교말씀를 읽으면서
그 동안 용서하지 못했던 마음과 감사를 깨닫게 해주셨다고 합니다.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조금씩 보여주시면서
새 힘을 주셨다는 즐거운 감사의 고백을 들으며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기도한 것을 이루어 주시면서 기도하는 이의 마음을 먼저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친정 어머님께도 전화로 설교말씀을 다 읽어드리며,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먼저 감사하고 사랑하자는 말씀을 드리셨다고 합니다.
황집사님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고 ,
황집사님의 헌신적인 수고가 구원과 축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황집사님, 사랑합니다. 조금 만 더 힘내세요~!


설교말씀을 사모하시는 황집사님을 보며 스스로를 반성합니다.
일주일 마다 받는 말씀을 귀히 여기지 못하고,
시간이 지남과 함께 내 안에서 머물게 못하고 잊어버리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귀하고 귀한 그 말씀을 항상 곁에 두어야 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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