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건강 CELL 가족이 되고서 (김지희)

작성자 joyful 날짜2007.02.20 조회수366




(김지희 집사님 CELL 가족분께 주신 귀한 기도의 응답을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작년 봄에 아이들이 함께 거실에서 놀다가

돌이 되지 않은 아기가 밀쳐지면서 넘어져서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대 본원에 가서 검사를 했을 때 뇌파의 흔들림이 약간 보이기는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넘어지면서 머리가 부딪쳐서 생긴 현상일 수 있으니까

좀더 지켜보자고 의사는 말하였었습니다.



그러나 2주후에 아기는 또다시 경기를 하였고

서울대 본원에서 분당 서울대로 옮겨 MRI 및 정밀 검사를 통해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결과가 나왔지만

원래 경기는 특별한 이상 없이도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적어도 2-3년간은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들으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아이의 발육도 늦는 것 같고

여러모로 불안하고 걱정이 앞서서 많은 시간들을 눈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가장 힘들었던 그 때에 CELL모임을 소개받고 CELL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기도해 주는 모습...

'CELL 가족'이라고 'CELL 식구'라고 부르며 사랑으로 챙겨주는 모습...

관심 갖고 주시는 전화와 좋은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고 상담해 주신 덕분에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고

아무한테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던 마음을 열어 이야기 하게 하셨고

이로써 제 안에 있던 불안과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생활이 평안해 지는 것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나이들어 하나님을 만난 것이 아쉬웠고

저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믿음 안에

확고한 신앙으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두 아이를 양육하고 아픈 아이 돌보랴 힘든 중에도

아이를 업고 함께 BCC를 하고 성경을 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다시 정밀검사를 한 결과,

어느모로 보나 매우 건강한 정상적인 아이라는 기도의 응답을 주셨습니다.

모두 정상이지만 경기의 경험이 있었으므로 예방하는 차원에서

1년정도만 약을 복용하자는 것으로 처방을 받게 하셨습니다.

힘든 시간동안 함께 기도해주고 사랑 주신 CELL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저희 아이를 위해서 계속 함께 기도해 주시길 기도부탁 드립니다.



평안 주시고 치유하여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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