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32-33절 말씀이 지난해 고3인 아이의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엄마인 저에게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 붙들며 이 기간동안 대입합격과 저희 가족이
더 화목하고 화합하고 평안하고 서로 믿고 마음껏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이 또한 목표로 기도했습니다. 사실 저희 아이는 대학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준비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생각하는 진로와 남편이 생각하는 진로가
같지 않아서 중2때부터 의욕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그 긴 5년이란 세월동안 두 사람 사이에서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이루 말 할 수 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지금도 저에게 유일한 빽이고 믿는분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 한분뿐이기에
기도 밖에 할 수 없었으며 남편과 아이 두사람의 비위를 맞추며 가운데 끼여 참 많이도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에 비하면 수능 성적이 그래도 잘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는
수시와 정시 원서접수도 합격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아이가 오랫동안 고민하고 생각해왔던
꿈이 유학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이 일로 더 깊은 아빠의 반대와 갈등이있었지만 기도제목을
나의 기도의 동역자인 교구 코치 리더님들과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기도하기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은 시간에 상상 하지도 못한 아빠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아빠의 허락을
받아 학원을 다니며 유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말 기쁘게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저와 가족도 더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때 허락하며 약속한 아이의 주일 성전예배 참석을 이번주일에 저희 부부와 함께 드렸답니다.
할렐루야 늘 저의 편에 계시고 저희 가정을 참 많이 사랑하심을 다시한번 알게해주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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