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중보기도의 능력...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성취하시는 여호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셀가족분들에게 요청드렸던 저의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21년도 현재의 회사로 이직할때, 주님께 묻지않고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당시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을 원했던 제 욕심이 앞서서 주님앞에서 기도하지 않고, 이직결정을 쉽게 내려서 그 전 회사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여러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인가...싶어서 때로 후회도 하였습니다.

같은 부서의 팀원이 짧은 기간동안 여러차례 바뀌면서 업무의 많은 양을 혼자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자주 놓이게 되었습니다.

작은 회사라 사람을 뽑기도 힘들고, 뽑아 놓아도 정말 업무능력이 미진하거나 불성실하고 책임감이 없거나, 다른 직원들과 마찰을 일으키거나 하는등등... 여러 가지 상황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처음 직원을 구할때는 셀가족들에게 중보기도 요청도 드리고, 함께 기도하였지만 같은 상황이 여러번 반복되니 중보기도 요청드리기도 죄송해서 혼자 기도하고 구인하고 다시 교육시키고, 그리고 다시 퇴사, 구인...

이런일들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22년도 말 회사가 새로운 분야로 확장되어 제 업무가 늘어난 상황에서 다시 구인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많은 업무를 혼자 처리해야 하다보니 야근이 일상이 되었고, '이래서 과로사 하는구나...' 싶을정도로 체력적으로도 한계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젠 혼자 기도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1월 10일 중보기도제목으로 셀가족분들에게 내어놓았고 함께 기도해주셨습니다.

중보기도에 주님께서 응답하셨고, 좋은 성품과 책임감을 가진 새로운 직원이 2월 1일 들어왔고 현재 교육중에 있습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함께 중보기도해주신 셀가족분들, 리더님, 코치님, 전도사님, 목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이직후 새로운 분야에서의 적응, 회사의 확장, 새로운 팀원들과의 만남.

그 과정들과 시간들이 때로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 시간들을 통해 저를 다듬으시고, 교정해가시고 성장시켜주시는 주님,

기도에 응답하시고, 중보기도의 능력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늘 감사합니다!